#오펜하이머
핵 폭탄 만든사람이 누군지
처음 알았다.
그에 얽힌 정치적인 사안이
그리 단순하지 않는 것도 알았다.
그리고
핵 실험을 하면서
과학자들이 안경하나 쓰고
그 광경을 쳐다 보는 것에
너무나 웃기기도 하고
영화의 옥의 티가 아닐까 의심했다.
그 당시 과학자들이
실제 그렇게 했다면
자신이 만들고자 했던 핵무기가
어떤 무기 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했다는 뜻이다.
나는 상무대에서  화학병 교육을 받아서 190이 내 병과다.
내 짧은 지식으로도
낙진이 곧 자기들 사는 주거지에
다 떨어졌을거고
구경하는 이들의 그 바람으로
온 몸이 피폭된다.
핵실험을 땅 밑에서 해야 할 이유다.
이렇게 일부 사람이 죽었다는
내용이 영화에 짧게 언급된다.
우리가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
내가 전하는 성경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고 설교하는 우리들의 모습과 같아보인다.
성경은
살살용이 아닌
구원과 생명인데
이것을 잘못 전해주어
수없이 많은 영혼들이
죽고 고단한 광야 길만 걷다 간다.
성경이 오역돼고
남용 된지 오래다.
성경을 쪼개는 설교
예수님께 배운 적이 없는 설교
겨자씨 조차 만들어지지 않은 설교
지식으로 가득찬 설교
예수님을 모르는데 출간된
수 많은 책들
같은 과학자의 잘 나감에 대한.시기와 음모 모략 투사가
오늘날 우리 사역자들을
꼭 빼닮았다.
이런 입술이 전하는 설교
영혼들을 넓은 길로 인도한다.
~핵폭탄과 설교자~